입문하는 마음자세
밤 일하는게 쉽다고 말하는 친구들은 제대로 일을 해본적이 없는 친구들이다. 그리고 무조건 비판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정말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이 곳의 문을 두드리는 경우도 많다. 사치를 위해서 강남 유흥 바닥에 입문하는 친구들도 물론 있게지만 집안의 경제적인 상황 때문에 찾아오는 경우가 거의 압도적이다. 당연히 좋은 일은 아니지만, 경제적인 고통에서 분명하게 발판을 삼아 일어서는 이들도 아주 많다.
딱 그거면 된다. 그리고 다음 챕터를 위해서 다시 인생을 살아가면 되는 것이다. 별 기대를 하지 않면 실망할 것도 없다. 원하는 것만 열심히 해서 얻어가면 된다. 그리고 남은 시간을 쪼개어 진짜의 삶을 살아가면 되는거다. 딱 거기까지다. 연애를 하고 남자를 만나고 유흥을 즐기고 이런 것들은 별로 의미가 없다. 저지르고 나면 후회만 가득하고 공허함만 찾아는 행동들은 아가씨에 삶에서 가장 위태롭고 불결한 것들이다
나에게 돈을 챙겨주고 많은 이익을 눈으로 보여주는 사람하고만 같이 일을 하면된다. 일을 같이 열심히 하고 열정적으로 해내고 있는 관리자와 팀을 이루면 되고, 나를 아껴주고 많이 찾아주는 손님고 소통만 하면된다. 일을 어렵지 않다. 다만, 곧은 길이 있는데 늘 빙빙 둘려 가려는 친구들이 있다. 그런 것들만 조심하면 충분히 좋은 성과를 단기간에 거둘 수 있는 곳이 강남 화류계다. 잘 살고 있는 선배들을 롤모델로하면된다.
텐프로 언니들을 비롯해서 나름 생각이 있고 오랫동안 잘 녹여내고 있는 아가씨들은 빨리 내집마련도 한다. 세금을 납부하기 때문에 자금출처도 문제가 없고, 열심히 저축도 하면서 살아간다. 극히 일부일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똘똘한 친구들도 있다. 반대로 돈만 생기면 백화점을 제 집 드나들듯이 하고, 라운지에서 하루 일과를 보내는 친구들도 많다. 어떻게 살아가고 행복을 누릴건지는 스스로의 관점이지만 돈은 모으는게 좋다.
사이즈 분석과 첫 가게의 선정
처음 시작할때 가장 중요한 것이 사이즈 체킹이다 .일단 어떤 가게에서 일을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요즘은 예전과는 다르게 가게들이 많이 사라지는 추세여서 분명하게 사이즈가 되지 않으면 돈을 벌 수가 없다. 최대한 빨리 자기 객관화가 되어야하고, 자신에게 맞는 가게를 선정해서 돈을 벌어야한다. 하루하루 소중한 시간이기 때문에 일찍 출근해서 퇴근하는 시간까지 돈 만원짜리 하나라도 더벌려고 노력을 해야한다.
사이즈 체킹을하고 면접을 보고 츄라이를 보고 가게를 선정하면 된다. 초이스가 잘 되고 가게에서 나를 많이 찾아주는 것 같고 하루 수입이 100만원을 훌쩍 넘어가면 그 해당 가게에서 일을 하면된다. 일단 하루 수입이 100만원을 넘어간다면 해당 가게에서 나름 괜찮은 성적을 올리는 것이다. 그렇다고 멈추면 안되고, 그 가게에서 일이 얼마나 편한지에 대해서 고민을 꼭 해보아야 한다. 이 작업이 정말 중요하고 말해주고 싶다.
돈을 잘 번다고해서 그 가게가 너무 쉽다고 생각을 한다면 한단계 이상으로 올라가서 일 하는 것이 옳다 .일이 쉽고 편하게 별로 어렵지 않다고 생각이 들면 한 단계 더 나은 곳으로 가야하는게 정상이다. 일이 어렵고 초이스도 안되고 불편한 마음이 든다면, 한 단계 아래로 내려가는 것이 현명하다. 예를 들어, 쩜오에서 에이스를 하고 있다면 텐카페나 일프로 가보는 것이 좋다. 그래야 일을 편하고 경쟁심리도 작용하기 때문이다
사이즈가 전혀 하이가게와 어울리지 않는데 버티고 있다면 큰 문제다. 사이즈가 안되면 그냥 쩜오나 하퍼에서 일 하는게 맞다. 고민하지 말고 내려가서 일 하고 돈을 모으는게 맞다. 돈을 모아서 사이즈업을 하고 다시 올라오면 되니까, 쓸데없이 시간낭비 하지말고 하루하루 그냥 허투로 쓰지말길 바란다. 돈을 벌지 못하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자존심 챙기는건 별로 의미가 없다. 아가씨들은 서로에게 별로 관심이 없다.
나보다 이쁜 친구들이 많은 곳에서 일 해야하고, 나보다 뛰어난 친구들이 있는 곳에서 일 하는게 좋다. 외모와 피지컬은 좋아도 그 특유의 초보 촌스러움은 벗어나는게 쉽지가 않다. 눈으로보고 겪어보고 바꿔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현재 별로 노력하지 않아도 잘되는 가게에서 근무하고 있다면, 다른 곳으로 이동해서 일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쁘면 대우받고, 룸안에서 편하게 일을 할 수는 있으니까.
꾸준한 투자와 관리
초반에는 자신에게 많은 투자를 해야하기 때문에 큰 금액을 저축하진 못한다. 그래도 하루 벌이의 일정 부분을 떼어내서 꼭 저금을 하길 바란다. 1년 농사를 잘 지으려면 분명하게 남은 금액이 있어야 하는데, 자신을 1인 회사로 생각을 하고 매달 얼마를 저축하는지 영업이익을 항시 체크하는게 좋다. 얼마를 벌었고 얼마를 썼고 이러한 내용들도 쉬는 날에 기입을 하면서 일을 하게되면 돈의 흐름을 잘 이해할 수 있다. 돈 모은게 중요하다
예전 처럼 한방을 기대하는 친구들도 많이 있지만 그 수가 현저히 줄었다. 손님의 성향이나 스타일, 그리고 아가씨들에게 무조건 퍼주는 훌륭한 손님들은 많이 없다. 파이를 나누어야 하고 , 그 속에서도 치열한 경쟁이다. 언니들은 더 늘어나고 이쁜 언니들은 매일 유입이되는 곳이 강남 하이가게들이다. 그러니 매력이 넘친다고해도 마주하는 사람의 수가 적기 때문에 이젠 노력의 비율이 운의 비율을 넘어선지 오래이다.
일을 하면서 스스로 고민하고 생각하는 과정이 더 필요해졌다. 나름 공부도 열심히 해야하고 어떤 분야에 더 어울리는 사람인지도 생각을 해야한다. 수입이 일정하면 고민이 없겠지만, 어떤 가게든 수입이 일정하지 못한 경우들이 많다.가게를 대표하는 인물들을 제외하고는 들쑥날쑥한 경우들이 많다는 이야기.운만 기대하다가는 별 다른 소득 없이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는 경우들도 흔하다. 고마운 오빠만 기다릴 수는 없는 노릇이다.
성형과 시술
민삘보다는 성형을 해서 잘 관리된 친구들을 선호한다. 아가씨가 아가씨 다워야 한다.아가씨는 성형을 당연히 해야하는 거고 시술도 꾸준히 해야한다. 투자를 하지 않고 벌어가는 경우는 잘 없다. 그런 친구들은 그냥 쩜오나 그외 하퍼같은 가게에서 일하는게 낫다. 사실 면접을 볼때 슬리퍼나 혹은 일을 할때 구두를 빌려달라는 친구들이 있는데, 이런 친구들은 그냥 일을 포기한거다. 자신에게 투자를 하지 않는데 무슨 돈이 벌릴까?
그냥 술집 자체를 자신의 영역에서배제를 하고 있다. 일을 해서 돈을 벌어가고 싶은데 투자는 하기 싫고, 텐프로나 일프로에서는 근무하고 싶은 마인드. 관리자들도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출첵도 잘 하지 않는다. 꾸준한 투자가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장치다. 살도 많이 빼야한다. 화류계는 가장 기본이 말라야 한다. 통통하거나 혹은 육덕진 친구들은 일을 할 수가 없다. 하이 가게로 갈수록 언니들이 아주 많이 말랐다. 말르는건 기본이다.
마무리
성실이 답이다. 투잡을 하기 때문에 간혹 나와서 일을 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그런 친구들은 폭발적인 시간이 없다. 이게 뭐냐면 처음에는 100만원정도 벌다가 시간이 지나면 발휘헀던 모든 것들이 한번에 오는 시점이 있다 그때 열심히 노를 저어서 돈을 벌어야 하는데 , 알바로 일을 하는 친구들은 그런 시기가 없다. 꾸준하게 자신을 홍보하고 많은 사람들과 소통해야하는데 본업에 치중하는 친구들은 그런 여유및 시간조차도 없다.
100씩 벌다가 어느시점에 200,300, 심지어 하루에 500정도씩 벌어가기도 한다 .그때가 바로 전성기다. 이런 전성기를 1년만 보내도 일년 수입이 어마어하다. 그간의 노력이 빛을 보는 셈이다. 그러니 이런 시절을 한번쯤은 겪어봐야한다. 그래야 제대로 된 돈을 만질 수가 있다. 1,2년을 했어도 하루 수입이7,80정도에 머무르고 눈에 보이는 경제적인 변화가 없다는 것은 그만큼 일에 대한 소질,그리고 목적의식이 없다는 것이다.
밤 일을 해서 용돈벌이, 학비, 그리고 생활비 정도만 벌려고 하는 친구들도 많겠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삶이완전히 변화하는 것이다. 원룸,오피스텔에 살면서 아파트를 이사를 하고, 뚜벅이 생활을 전전하다 외제차를 타고, 통장에 억대의 돈을 저축하며, 가게 나오면서도 나름 사업장도 하나 가지고 있는 정도, 주식 투자와 부동산 투자 등등 자신의 자산형성에도 공부를 하는 것 적어도 이렇게 시작을 했으면 큰 변화가 있어야한다.
아무런 변화없이 정가라오케나 정빠 다니고 우울증,스트레스를 반복한다면 차라리 그만두는게 낫다. 수년이 지나고도 별 발전이 없다면 이건 맞지 않는 것이다. 시간낭비라는거다.차라리 다른 배움을 통해서 다른 전공을 공부하고 다른 업계로 진출하는게 훨씬 빠른 길일테다. 굳이 술집에 나오지 않아도 여성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은 많다. 낮에 다른 직장을 다니고 알바로 나오는걸 추천한다. 일 해보고 안되면 그냥 안되는거다. 포기하는 것도 재능이다.
참고한 자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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